신라 왕경·고려 개경의 궁성으로 엿보는 전환기의 역사

-「신라 왕경과 고려 개경으로: 월성과 만월대」학술대회 개최 / 1.10.~11.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단장 신동열), 경주시(시장 주낙영), 한국고고학회(회장 이청규), 남북역사학자협의회(위원장 홍순권)와 함께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경주…

고려 강화중성에서 방어시설인 목책 치(雉)와 외황(外隍)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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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옥림리 주택신축부지에서 발견, 별도 방어시설 발견은 처음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한백문화재연구원(원장 서영일)에서 조사 중인 강화 옥림리 주택신축부지에 대한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에서 고려 시대 강화중성(강화군 향토유적 제2호)의 목책 치(雉)와 외황(外隍)을 처음 확인했다.
* 치(雉): 성벽에서 돌출시켜 쌓은 방어시설
* 외황(外隍): 성벽 밖에 둘러 판 물 없는 도랑

고려 조정은 1232년(고종 19년) 몽골 침략에 맞서 수도를 강화도로 천도하였다. 이후 강화는 1270년(원종 11년)까지 39년간 개경을 대신하여 고려의 도성 역할을 하였다. 대몽항쟁 당시 강화도성은 내성을 비롯하여 외성, 중성 등이 차례로 축조되어 모두 세 겹의 성벽이 겹겹이 둘러싼 요새를 구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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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흥왕리 이궁(離宮)터에서 건물지 등 시설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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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발굴조사를 통한 고려 강도(江都)시기 이궁의 존재 첫 규명 -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규훈)는 「강화 고려도성 학술조사연구」의 하나로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 강화 흥왕리 이궁터 발굴조사에서 고려 시대 건물지와 배수로, 석축…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공동 학술회의 개최

–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인천시립박물관·한국중세고고학회 공동 주최 / 11.16. –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규훈)는 인천시립박물관, 한국중세고고학회와 공동으로 「고려왕릉의 조영과 관리」를 주제로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학술회의는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江都(강도), 고려왕릉展」(10.30.~12.9.)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여 고려왕릉을 다양한 시각에서 되짚어 보고, 그간 축적된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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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특별전『江都강도, 고려왕릉展』개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인천광역시립박물관 공동 개최 / 10.30.~12.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규훈)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정태범)과 공동으로 오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특별전 <江都(강도), 고려왕릉展>을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고려 건국(918년) 1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강화도에 남겨진 고려의 문화유산 이야기

–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학술강연회 개최 / 7.27~29. –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규훈)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고려 시대 강도(江都)의 실체와 문화」를 주제로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한 학술강연회를 강화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강도(江都)’는 강화도성을 일컫는 말로, 강화는 한강 이남의 유일한 고려 도읍지였다. 고려 고종 19년(1232년) 당시 몽골 침략에 맞서 고려 왕실은 강화도로 천도하였으며, 이후 강화는 원종 11년(1270년)까지 39년간 고려의 수도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강화군에서 주최하는 ‘강화고려문화축전(7.27~28)’과 연계한 행사로, 옛 수도였던 강화도에 남아 있는 고려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강도의 역사적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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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심포지엄 <고려 미(美)․상(想),‘지광국사탑’을 보다> 개최 / 6.21.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原州 法泉寺址 智光國師塔, 이하 지광국사탑)’에 대한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2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지광국사탑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에 세워졌던 국사(國師) 해린(海麟, 984~1070)의 승탑(사리탑)이다. 빼어난 장식성으로 고려의 아름다움(美)과 사상(想)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의 승탑이기도 하다.
* 국사(國師): 신라·고려 시대에 있었던 승려의 최고법계
* 승탑(僧塔):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한 묘탑. 부도(浮屠, 浮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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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특별전 ‘개태사開泰寺-태평성대 고려高麗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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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8-05-22 ~ 2018-07-22 장소 :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내용 : 918년 태조 왕건王建이 고려를 건국한 지 올해로 1100년이 됩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이를 기념하여 논산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특별전 ‘개태사開泰寺-태평성대 고려高麗를 열다’를…

강화 석릉 주변 고분군 발굴조사 개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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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규훈)는 14일 오전 11시 강화 석릉 주변 고분군 개토제(開土祭)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간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강화 지역 고분군 전체에 대한 분포 현황을 조사하여 25개소 총 283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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